‘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첫 방송 셀프 홍보 효과는? 시청률 1.2%
정경호가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에 나선 '순정에 반하다' 가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4월 3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3 오늘”라는 멘트와 함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경호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포스터 앞에서 친필 사인과 ‘본방사수’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정경호는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냉혈한에서 기적적으로 받은 심장이식 수술로 인해 가슴 따뜻한 순정남으로 바뀌게 되는 매력적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전작 ‘무정도시’ ‘끝없는 사랑’ 등을 통해 강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던 정경호가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반전 매력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입자 기준)에 따르면 3일 첫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는 1.2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