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짐꾼 로맨스?...'달달+훈훈'
'꽃보다 할배'의 두 짐꾼 배우 이서진과 최지우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보다 할배')에서는 두바이에서 여행 둘째 날을 보내는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유지 두바이에서의 첫 아침을 맞았고, '짐꾼' 최지우와 이서진은 나란히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돈이 얼마냐 있냐고 물었고, 이에 최지우가 당황해 돈을 세려 하자 이서진은 "내가 할 테니 식사를 하라"며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계란 케이크를 먹으라고 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모스크에 입장한 이서진은 최지우의 옆자리를 사수한 뒤 소곤소곤 귓속말을 하거나 팔찌를 만지작거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정말 잘 어울린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나?"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같이 있는 모습 굉장히 달달해보인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친해 보이더라"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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