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제왕' 닥터 브란트의 홈케어 솔루션은 다릅니다"

입력 2015-04-03 20:04
수정 2015-04-08 10:26


▲인터내셔널 PR 디렉터 줄리 안드레 비네와 인터내셔널 세일즈 디렉터 엘로디 코탄트(사진=이근일 기자)


"세계적 명성의 피부과 전문의, 프레드릭 브란트 박사의 시술 효과를 화장품으로 경험하세요."

화장품 제조·수입·유통사 비오코스는 3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브란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닥터 브란트는 기네스 펠트로, 마돈나, 모니카 벨루치, 마크제이콥스 등 해외 유명인사의 피부과 전문의로 유명한 프레드릭 브란트 박사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보다 많은 여성이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과 시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한 홈 케어 브랜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인터내셔널 PR 디렉터 줄리 안드레 비네는 닥터 브란트 브랜드에 대해 "전문 시술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5%에 불과하다고 한다. 닥터 브란트는 나머지 95%에게 최고의 안색과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하기 위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의사를 집으로 데려가세요'라는 브랜드 메시지처럼 식물성 천연원료와 첨단 기술, 피부과 전문의의 명성이 더해져 우수한 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닥터 브란트는 지성 및 복합성 피부의 모공관리를 도와주는 '포어스모어'와 피부과 시술을 홈 케어 솔루션으로 재구성한 'HC하우스콜스', 스트레스와 외부 위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엑스텐드 유어 유스' 등 3개 라인의 16개 스킨케어 제품을 국내 선보이고 있다.

이중 본사에서 내세우고 있는 핵심 라인은 HC하우스콜스다. 특히 기네스 펠트로가 애용하는 제품 '마이크로더마브레이젼'과 피부 고민 부위를 정확히 공략해 유효성분을 전달해주는 '프락셀 레이저 세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줄리 안드레 비네 디렉터는 "마이크로더마브레이젼과 프락셀 레이저 세럼은 각각 더마브레이젼, 프락셀 시술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닥터 브란트의 메시지를 가장 잘 반영한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뷰티 어워드 수상 기록을 보유한 만큼 제품력이 뛰어나다. 한국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닥터 브란트는 2월 유럽 세포라 입점과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대박 상품 '니들스 노 모어'의 한국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 신제품 니들스 노 모어는 '보톡스 제왕'인 브런트 박사와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는 보톡스'를 개발한 제이콥 바그 박사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5월부터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홈쇼핑 경로를 통해 판매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줄리 안드레 비네 디렉터와 함께 특별 방한한 인터내셔널 세일즈 디렉터 엘로디 코탄트는 "아시아 시장의 중심인 만큼 본사에서도 한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자극이 적으면서도 피부과 시술 효과를 제공하는 닥터 브란트가 한국 여성이 원하는 사항들을 완벽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 브란트는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맨해튼 마이애미에 병원을 두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처(FDA)로 부터 임상시험을 위임받은 더마톨로지 연구기관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