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장애 원인, 화가 치밀때 좋은 체조...'따라 해볼까?'

입력 2015-04-03 15:16


분노 조절 장애 원인

분노 조절 장애 원인, 화가 치밀때 좋은 체조...'따라 해볼까?'

분노 조절 장애가 화제인 가운데, 분노를 조절하는데 좋은 체조가 눈길을 끈다.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는 화가 나 격해진 감정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한 포털사이트에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화가 나 격해진 감정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리는 동작 3회.

이후 팔을 평형으로 벌리고 숨을 내쉰 뒤 다시 두 팔을 뻗은 채로 오므려준다. 이 동작도 3회 천천히 반복하면 된다.

또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엄지손가락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리는 동작 3회와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새끼손가락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리는 동작 3회를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어깨 위에 올리고 앞으로 3~5회 천천히 돌린 뒤 반대방향으로도 돌려주고, 심호흡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화가 나면 화기가 위로 올라가 머리가 뜨거워지고 발이 차가워져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한편, '외상 후 격분장애'라고 불리는 분노조절장애는 정신적 고통이라 충격이후 부당함, 모멸감, 좌절감 등이 지속적으로 빈번하게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을 한 형태로, 성장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경우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 조절 장애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