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3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2만8494건으로 실거래가를 조사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작년 같은 기간(2만2856건)보다 25%나 늘었다. 과거처럼 집값이 폭등하지는 않지만 집값도 완만히 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금리 인하가 부동산 투자 열기에 기름을 붓고 있다.
근래 서울지역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뜨거운 지역이 강동구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단지다. 고덕지구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새롭게 조성되는 2만 7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재건축 지구이다. 고덕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고덕 주공2단지~7단지, 삼익그린12차 등이 재건축이 되면서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이른바 강남4구 중 신규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어서다. 이 단지는 강동구 최대 규모 3,658세대의 매머드급 역세권 아파트로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의 규모로 현 강동구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이는 삼성과 현대라는 높은 브랜드 가치와 맞물려 일대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성장 한다는 것이 업계의 한 목소리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분양 중에 있다. 중소형 비율이 전체 가구의 68%를 차지하며 현재 전용 84㎡형(구34)이 분양 완판되어 프리미엄까지 형성되었고 인기 있는 판상형 구조로 방 4칸을 쓸 수 있는 전용 97㎡형(구39)이 분양마감 단계에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쉬운데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고덕역은 더블 역세권이 되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명문 학군을 갖춘 뛰어난 입지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도심이면서도 녹지가 풍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뒤편에 고덕산이 자리 잡았으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과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 산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교육환경은 강동구내에서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다. 단지 가까이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배재중, 배재고, 광문고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한영외고, 한영고, 명일여고도 가깝다. 또 주변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 되어있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는 고덕지구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에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고 4월 분양가 상한제의 실질적인 폐지를 앞두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라는 이유와 이 달부터 이주가 시작되는 고덕 주공 2단지의 예상 일반분양가가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보다 3.3㎡당 100만원 가까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실수요자나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몰려 들고 있다.
현재 특별분양 조건으로 잔여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해주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최근 관망하던 수요층이 몰리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관람, 상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을 통해 사전예약 방문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과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방문예약 및 분양문의 1688-8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