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꿀 화장품 브랜드 '빠미에 마리', 롯데홈쇼핑서 첫선

입력 2015-04-03 10:37


95년 전통의 프랑스 정통 꿀 브랜드 '빠미에 마리'가 한국에 상륙한다.

빠미에 마리 측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유기농 로열젤리 크림과 아이컨투어 크림 등을 하나의 구성품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빠미에 마리는 1921년 프랑스 브리타니 남부 지역에서 시작해 3대에 걸쳐 유기농 꿀과 관련 화장품을 직접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브랜드다. 약 1100개의 벌통에서 최상의 상태로 자연 꿀을 추출하고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꿀, 로열젤리, 폴렌, 프로폴리스 등 벌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마리 가문의 3대 CEO인 브누와 마리는 프랑스 양봉 협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에서 벌,꿀과 관련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그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일 제품은 유기농 로열젤리 성분의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 '레리다 크림'과 유기농 아이 컨투어링 크림인 '꽁뚜흐 데쥬' 등이다. 두 제품 모두 세계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와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인 바이오 마크를 받아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빠미에 마리 마케팅 관계자는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 유효 성분이 풍부한 로열젤리는 피부 탄력 증대, 수분 공급, 항산화 효과 등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영국 황실 등 로열패밀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며 "프랑스 및 유럽 권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의 독자적 노하우를 유기농 로열젤리 크림으로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