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이수경 VS 깜찍발랄 서현진...먹방계 여신 탄생하나?
(식샤를합시다 이수경 서현진 사진 설명=tvN 식샤1 공식홈페이지/tvN 식샤2 공홈/tvN 인스타그램/코스모폴리탄/점프엔터테인먼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박준화 PD가 주연 배우인 '서현진'에 대한 칭찬을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최규식, 극본 임수미) 제작발표회가 열려 주연 배우 윤두준, 서현진, 권율, 황석정, 조은지, 김희원, 황승언, 이주승, 박준화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준화 PD는 '백수지' 역의 '서현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귀여운 분이다. 캐릭터도 귀엽게 잘 소화하고 연기도 두말할 것 없이 잘 한다. 거기다 음식을 굉장히 맛있게 먹는다"며 "서현진이 그간 사극을 많이 했는데 현대극을 한다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잘해주고 있어 후회 없다"고 칭찬을 전했다.
전작 '식샤를합시다1'에서는 여주인공으로 '이수경'이 열연을 펼쳐 큰 화제가 됐었다. 특히 그녀는 기자회견에서 맛있게 먹으려다 어금니가 깨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여주인공으로 발탁 된 '서현진'도 역할을 톡톡히 잘 해낼 것인가 네티즌들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유명 맛 블로거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구대영과 구대영의 옆집 여자 백수지(서현진)는 앙숙커플로 등장해 어떤 관계를 만들지 많은 이의 기대를 받고있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은 만큼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서현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서현진, 둘 다 역에 잘 어울린다.","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 기대할게요.","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서현진, 또 먹방계 여신이 탄생하는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