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맨 김성규 1년6개월만에 이혼...사연들어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5-04-03 10:33
KBS 개그맨 김성규 1년6개월만에 이혼...사연들어보니 안타까워





(김성규 이혼 사진 설명= 아뜰리에드망고)

개그맨 '김성규'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규가 지난해 말 결혼 1월 6개월여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성규는 지난 2013년 3월1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0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 때문에 최근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규는 결혼할 당시 축하화환 대신 소년소녀가장을 후훤해주는 쌀화환으로 대신 해달라 부탁해 훈훈함을 자아냈기에 네티즌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결혼 당시 김성규는 예비신부와는 강남에 위치한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당시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성규는 지난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무대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드림헤어'에서는 배우 뿐 만 아니라 프로듀서의 역량까지 발휘했다.

개그맨 김성규 이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개그맨 김성규 이혼, 안타깝다. 하지만 오랜기간에 걸쳐 고민한 답일 것이라 생각한다.","개그맨 김성규 이혼, 이런 안타까운 소식에 악플다는 누리꾼은 없었으면 좋겠다.","개그맨 김성규 이혼, 힘내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