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여왕' 지아, 허각과 서인국, 케이윌, 환희 이어 이번에는 이현과 입 맞춘다

입력 2015-04-03 09:54


허각, 서인국, 케이윌, 환희 등 국내 정상급 남자 가수들과의 듀엣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듀엣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지아가 이번에는 이현과 입을 맞춘다.

지아가 오는 8일 이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촉촉한 감성 듀엣곡 '비가 내려와'를 깜짝 발표하는 것.

이현은 보컬그룹 에이트에 이어 2AM 이창민과 함께 결성한 그룹 옴므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섬세하고 탄탄한 보컬로 사랑 받아온 남성 보컬리스트로, 두 사람의 이번 첫 콜라보레이션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아의 소속사 콜라보따리 관계자는 "신곡 비가 내려와는 이별 후 아련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올 봄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품 발라드로 탄생했다"면서 "지아와 이현의 보컬 케미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편 지아와 이현이 함께한 첫 듀엣곡 '비가 내려와'는 국내 대표 히트작곡가 "hitman" bang(방시혁 프로듀서), 원더키드와 함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