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펼쳐진 '2015 라스베가스 국제 의료용품 박람회'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질경이' 제품을 현지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많은 북미와 남미 바이어들이 생리전용 여성청결제 '질경이' 전시 부스를 찾았다. 하우동천은 지난 2013년 미국 FDA 의약품 등록을 마친 '질경이'를 내세워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글로벌 특허를 가진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해외 바이어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여성청결제 질경이 외에도 질염치료제 개발을 진행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와 함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하우동천의 기술력은 이미 홍콩, 멕시코 등 5개국에서 특허로 인정 받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한편, '라스베가스 국제 의료용품 박람회'는 최신 홈케어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30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