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에서 남아영 판사 역으로 캐스팅 된 배우 손성윤이 대본 인증 4종 세트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손성윤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된 4장의 사진에는 손성윤이 대본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뽀샤시한 무결점 피부와 상큼한 미소가 돋보이는 대본 인증샷은 ‘웃기는 여자’ 속 남아영 판사 역을 궁금케 만들고 있다.
손성윤은 극 중 남자주인공 오정우(김지훈 분)의 연수원 동기인 남아영 역으로 오판사와의 끈끈한 직장동료애를 나누며 조언을 해주는 엄친딸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손성윤은 지난 2014년 10월 종영한 ‘마마’에서 거침없는 야먕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끈 바 있으며 ‘삼생이’, ‘파스타’, ‘막돼먹은 영애씨’, ‘여인의 향기’, ‘마이 프린세스’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 방송)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