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X소유, 케이윌 '꽃이 핀다' 커버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15-04-02 16:53
씨스타 효린X소유, 케이윌 '꽃이 핀다' 커버 프로젝트 참여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 소유가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로 특별한 커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 효린X소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 효린과 소유는 꽃잎이 가득한 카페를 배경으로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꽃이 핀다'를 부르며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효린과 소유의 환상적 보컬 케미스트리로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재해석한 피아노 버전은 음악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꽃이 핀다'는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윌-김도훈 황금조합의 가치를 증명할 역대급 발라드다. 절제된 가창력과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저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세남녀' 배우 손호준과 박하선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 주영의 '지워' 등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무서운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사랑의 다른 이름인 '이별'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케이윌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꽃이 핀다'가 음원 대란속 역주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씨스타 '꽃이 핀다', 들어봐야 겠다" "씨스타 '꽃이 핀다', 케이윌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씨스타 '꽃이 핀다', 노래 좋다" "씨스타 '꽃이 핀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씨스타 '꽃이 핀다',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불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