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시대'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 '충격'··향년 47세

입력 2015-04-02 15:16
수정 2015-04-02 15:40
'무인시데' 박병선 심장마비로 사망 '충격'··향년 47세



'박병선 사망'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던 배우 박병선(47)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배우 박병선이 지난 달 31일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고 박병선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와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한 배우다.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자택에서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병선은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2003년 KBS-1TV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