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올해의 피팅모델' 뽑는다

입력 2015-04-02 15:18


4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에서, 국내외에서 최초로 피팅모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22일 첫 날 진행되는 'K-Model Awards'는 올 한 해 동안 활약한 한국모델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최고 모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패션모델상/CF모델상, 레이싱모델상, 슈퍼모델상, 미즈모델상, 키즈모델상을 시상하며, 올해는 피팅모델 분야에 대상과 인기상, 신인상이 추가된다.

지난 3월 31일까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홈페이지(www.amfa.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진행됐으며, 4월 1일부터는 1차 선정된 경력모델 20명, 신인모델 12명의 후보들이 1대1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하여 4월 12일 최종으로 대상, 인기상 후보 10명, 신인상 후보 6명으로 최종 선발된다.

또한 4월 18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2015 Best Fitting Model Offline Event'에서는 'K-Model Awards'에서 수상할 피팅모델을 심사·선발 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하면 한국모델협회에서 올해의 피팅모델로 선정되며, 아시아모델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한국모델협회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 온라인 예선은 한국모델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피팅모델 커뮤니티 Style.D에서 협력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아시아 최대의 모델축제로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시아 15개국 최고의 톱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들과 패션 뷰티관련산업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