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박시환 '디저트' 홍보기사? 일부매체 의혹 제기

입력 2015-04-02 13:09


▲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보도 이후 박시환이 노이즈마케팅설에 휘말렸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은 2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박시환 김민지가 '슈퍼스타K5'에서 만나 1년 째 열애 중"이라 전했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관계자를 인용해 "박시환과 김민지는 '슈스케5'에서 숙소 생활을 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웠다. 모태솔로 박시환은 28년 만에 만난 첫 여자친구 김민지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보도 직후 양측은 "박시환 김민지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이 휩쓸었다.

일부 매체들은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이 박시환의 새 앨범 홍보를 위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시환이 새 앨범을 낸 다음날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박시환 홍보사 측이 박시환의 보도자료에 '열애설 박시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의혹이 확산됐다.

박시환 측은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에 대해 일명 '썸'은 인정했다. 박시환 측은 "박시환 김민지가 서로 호감을 가졌고, 홍대나 놀이공원 등에 함께 간 것은 맞다. 하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고, 오누이처럼 우정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시환은 2013년 '슈퍼스타K5' 준우승 출신으로, 지난 1일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표했다. 박시환은 2일(오늘)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디저트'의 첫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