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영화계가 사랑하는 배우…영화제 초청+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4-02 13:33
강예원, 영화계가 사랑하는 배우…영화제 초청+홍보대사 위촉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예능계의 새로운 캐릭터로 떠오른 배우 강예원이 2015년 영화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강예원은 그 동안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퀵'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액션과 로맨틱 코미디는 물론 깊이 있는 드라마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흥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온 강예원은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개봉했던 강예원, 송새벽 주연의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은 작은 규모의 영화지만 최근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우디네영화제(Udine FarEast Film Festival)'에 초청을 받아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강예원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강예원은 "영화제를 홍보하는 것은 영화인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이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영화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예원은 올 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의 맛'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오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번 영화는 강예원의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으로 또 한번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예원 주연의 '연애의 맛'은 이론은 국내 최고이나 실전 연애 경험은 전무한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과 여자 속을 다 안다는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오지호)의 과감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예원, 바쁜활동 이어가고 있네" "강예원, 영화제 초청에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까지…영화계가 사랑하는 배우 맞네" "강예원이 출연했던 영화 다 흥행에 성공했네" "강예원, 배우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 C&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