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한그루 깜짝 출연, 이유리와 '로코퀸' 대결 '기대UP'
배우 한그루가 '슈퍼대디 열'에 깜짝 출연을 알렸다.
2일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4일 방송될 8화 분과 10일 방송될 9화 분에서 특별 출연한 한그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그루는 '슈퍼대디 열' 송현욱 PD의 전작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한 인연을 바탕으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 송현욱 PD의 요청에 흔쾌히 응한 한그루는 전설의 '립싱크 여왕' 로라 장 역으로 깜짝 등장해 로코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과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번에 깜짝 출연하게 될 한그루의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가 다양하게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사랑이(이레)의 구원투수 역으로 깜짝 등장할 한그루는 과감한 무대 의상과 추레한 트레이닝 복 차림까지 다방면의 연기 열정을 보이게 돼 '로코퀸' 이유리와 함께 피할 수 없는 매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
촬영을 마친 한그루는 "믿고 보는 송현욱 감독님의 차기작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슈퍼대디 열' 6화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열(이동건)이 미래(이유리)에게 '사랑이 아빠'에서 '내 남자'로 신분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대디 열' 한그루, 정말 예쁘다", "'슈퍼대디 열' 한그루, 빨리 보고싶다", "'슈퍼대디 열' 한그루, 기대된다", "'슈퍼대디 열' 한그루,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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