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 4곳 '신승반점' '신성각' '현래장' '만다복'
'수요미식회' 짜장면, '4대 맛집' 어디?‥전현무 "인천 차이나타운 꼭 가"
'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 4곳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tvN '수요미식회' 11회에서는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짜장면 맛집'을 선정했다.
특히 전현무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신승반점'을 강추했다. '신승반점'은 오이채와 달걀 프라이가 얹어진 '간짜장'과 재료를 잘게 다져 만든 소스를 비벼 먹는 '유니 짜장'이 대표 메뉴로, 맛을 본 전현무는 "정말 맛있었는데 특히 위에 얹어진 달걀 프라이가 완전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두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성각'으로, 이 곳은 36년째 영업 중인 전통있는 중식당이다. 특히 신성각은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식당에도 많은 손님들이 북적이기로 유명. '건강한 맛'을 낸다는 평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날 패널들은 신성각 짜장면에 대해 "건강하고 정직한 맛이긴 한데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부족함을 전했다.
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 세번째는 '현래장'이다. 63년째 운영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중식당 현래장은 남다른 수타 기술을 뽐낸다. 그러나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면의 퀄리티는 인정한다. 간도 잘 맞고 소스가 없어도 제법 맛있다. 하지만 소스와 면의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아쉬운 평가를 남겼다.
네번째 짜장면 맛집은 '만다복'. 유니 짜장 '신승반점'과 마찬가지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해있다. 특히 만다복은 '하얀 짜장면'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케했는데, 독특한 장맛으로 패널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배우 최태준은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곳을 한 군데만 꼽으라면 이 식당에 가보겠다"며 극찬해 보는 이들의 군침 마저 돌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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