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풍, 월매출 10억(?)‥"미니홈피용 캐릭터로 대박났다"

입력 2015-04-02 10:08
'라디오스타' 김풍 미니홈피 캐릭터 월매출 10억

'라디오스타' 김풍, 월매출 10억(?)‥"미니홈피용 캐릭터로 대박났다"



'라디오스타' 김풍이 과거 캐릭터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렸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와 만화가 김풍이 초대됐다. 특히 이날 김풍은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서 월 평균 매출 10억을 번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그 당시에 미니홈피가 처음 만들어졌다. 그때 한 관계자가 (김풍 회사) 캐릭터가 맘에 드는데 팔아보겠냐고 하더라"며 "거기다가 캐릭터로 홈페이지를 꾸민다는데 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그랬다. 근데 그게 히트를 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 때 돈을 많이 벌었다"며 회상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현재 김풍은 웹툰 '찌질의 역사'를 연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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