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시급에 임금 체불까지..아르바이트생 이중고 여전해

입력 2015-04-02 09:39
아르바이트생들이 겪는 여러 고충 가운데 무려 76%는 임금 체불과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바노조는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접수된 상담 416건 가운데 임금 체불 관련 문제가 318건으로 76.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건 가운데 74.1%인 149건은 업주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채 아르바이트를 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이제 아르바이트도 직장과 같은 개념"이라며 "사업주들의 책임 있는 채용과 시급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