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4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2부 입장 고객 대상의 이벤트 '2부 애프터눈 기프트'를 진행한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부 입장 고객에 한해 적용되는 '2부 애프터눈 기프트'를 는 날마다 새로운 컨셉의 이벤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알뜰하고 풍성하게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매주 일요일은 ‘반값데이’로 키자니아 입장료 50%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가족이 키자니아에 있으면 아빠나 엄마가 퇴근 후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성인 1명의 유료결제를 하고 성인 2명이 동시 입장 시에는 1명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이 밖에 금요일 2부 입장객 중 10명에게 2인 가족 이용권, 어린이 또는 성인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와 키자니아 백화점의 키조 전용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도 있다.
또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키자니아 경찰서·법원·은행 등 20개 체험시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심화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기존 활동보다 직업 전문성이 강화 된 높은 난이도의 체험 콘텐츠가 제공되는 ‘레벨 업 키자니아’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든 체험자에게 도전 의욕과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편, 4월 14일부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키자니아 안전마스터 시즌2'도 시작된다. 작년 여름 첫 선을 보인 '키자니아 안전마스터'는 키자니아의 안전 관련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법과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아동 폭력, 성추행 등의 사건사고를 주제로 한 ‘키자니아 안전 진단 센터’가 신설 돼 눈길을 끈다. ‘키자니아 안전 진단 센터’는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그 상황을 얼마나 이해하고 대처하는 지 진단해볼 수 있는 곳으로, 아동 성폭력 전담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의 자문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키자니아 안전마스터 시즌2'에는 ‘안전 진단 센터’ 외에도 키자니아 내 안전 관련 체험시설 8곳의 체험활동 완수가 포함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