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가입부터 종신까지 간병보장 신개념 연금 출시

입력 2015-04-01 14:37
수정 2015-04-01 14:37
미래에셋생명이 오늘(1일), 고객이 생애종합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장기간병 보장기능이 추가된 연금보험 2종을 출시했습니다.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게 가입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되었으며, 투자 성향이 높은 고객은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Ⅱ'를, 안정적인 이율을 선호한다면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Ⅱ'를 선택하면 됩니다.

두 상품 모두 업계 최초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정한 장기요양 1~2등급에 대해 가입부터 종신토록 보장이 가능하게 설계됐고, 보장강화형을 가입하는 경우, 가입부터 사망 시까지 장기간병 보장이 가능합니다.

납입 기간 중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기본보험료 납입은 면제되고, 연금 개시까지 매월 50만원이 지급됩니다.

연금 개시 이후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 연금 연액의 2배를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어 생활비와 노후의 장기간병에 대한 대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연금자산 마련에 더욱 집중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수익추구형을 선택하면 환급률을 높여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추구형은 100세 시대에 맞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90세에도 연금 수령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입 및 개시 기간이 확대됐습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연령대별 행복의 차이를 이해하고 재무설계에 국한되지 않는 일상의 행복까지 지원하고 설계한다는 기업 비전을 담은 생애종합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