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쳤다 '동시간대 1위'

입력 2015-04-01 14:30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쳤다 '동시간대 1위'

‘풍문으로 들었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0.3%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1시에 방송됐다. 그간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켜오던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지난 방송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풍문으로 들었소’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계속 오르네” “‘풍문으로 들었소’, 재밌어” “‘풍문으로 들었소’, 앞으로도 계속 1위 자리 유지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블러드’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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