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포스코 주식 전량 매도

입력 2015-04-01 09:36
워런 버핏이 포스코 지분 전량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이끌고 있는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4월부터 6월 사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포스코 지분 4.5%, 349만7천55주를 모두 매각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2007년 주당 15만원대에 포스코 주식을 취득했습니다.

포스코 측은 버핏의 지분 매각 사실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