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시청률 공약 "10% 넘으면 비서들에게 저녁 대접"
배우 김소연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김소연은 31일 서울 상암 JTBC에서 열린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에서 "연기하다 보니까 비서들이 고된 일을 하더라. 비서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또한 배우 윤현민은 "드라마가 5월 말에 끝나니까 6월에 신부가 되시는 분을 추천 받아 축가를 부르겠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소연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순정 역을 맡았다. 강인한 성격은 물론 밝은 면모를 지니고 있어 강민호(정경호), 이준희(윤현민) 두 남자에게 동시 다발적인 사랑을 받는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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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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