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득남, 측근 말 들어보니 "이민정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득남했다.
(이병헌 이민정 사진=방송화면캡처/조세현 사진전)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민정이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왕절개로 낳았지만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이민정 임신 소식에 지난 20일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이 지난 금요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병헌은 현재 출산한 이민정의 옆을 지키고 있다. 스케줄도 잠시 뒤로 하고 아내와 아들 곁에 있다"고 말한 뒤 "촬영 일정이 조정되면 다시 출국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두 사람의 측근은 아이가 엄마인 이민정을 많이 닮아 한눈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다고 귀띔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에서 함께 지내며 산후조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병헌 이민정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득남, 진짜 축하해요", "이병헌 이민정 득남, 경사났네", "이병헌 이민정 득남, 우와..얼마나 예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