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 마약진단의료기기 출시…현장검사 분야 진출

입력 2015-03-31 10:07


JW중외메디칼이 마약진단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은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Wondf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드포’는 법무부 지정 의무 검사항목인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성분을 소변으로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간편 진단시약입니다.

이 제품은 중앙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장비인 GC/MS 대비 오차율을 최소화했고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생화학 진단의료기기, 면역, 조직병리 등 병원 내 검사 분야에 집중해왔던 JW중외메디칼은 ’원드포’의 출시를 시작으로 POCT(현장검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