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접촉 쉬워진다

입력 2015-03-31 11:00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상시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 마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순방 성과 이행·확산방안'의 후속조치로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바이어 매칭 과정은 '중소·중견기업의 참가 신청 → 참가업체 선정 → 바이어 발굴 → 사전 상담주선 → 현지상담 → 사후관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기존의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 이외에 모바일 앱을 개발해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제사절단 신청채널을 다양화하고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참가신청기업의 사전 시장성을 평가하고, 상대국 시장여건을 반영한 참가업체를 선정해 적격품목을 가진 참가업체가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바이어 발굴은 무역관의 평판 해외조사와 무역보험공사의 신용조사를 연계·활용하고, 성약 가능성이 높은 파견국 인근국가의 바이어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에게 많은 상담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출발하기 전에는 온라인 1:1 상담관, 화상 미팅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업체와 바이어간 온라인 사전상담을 지원하는 등 성약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참가업체가 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인력을 1:1 매칭하여 밀착 지원하는 한편, 성과창출 기업을 초청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사후 간담회 개최, 후속 사절단 파견, 바이어초청 상담회 개최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러한 일련의 지원체제를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뿐만 아니라 평상시 무역사절단 파견에도 적용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