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멸치 손질의 달인? '아빠보다 잘하네~'

입력 2015-03-30 22:05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멸치 손질의 달인? '아빠보다 잘하네~'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가 완벽한 멸치 손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에서는 멸치 손질에 도전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어묵국 육수를 내기 위해 거실 바닥에 종이를 깔고 멸치 손질에 나섰고, 삼둥이는 아빠의 설명에 따라 작은 손으로 멸치 손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삼둥이 민국이와 만세는 멸치로 장난을 치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첫째 대한이는 진지한 얼굴로 멸치를 완벽하게 손질했고, 송일국은 "이거 네가 다듬은 거야? 아빠보다 훨씬 더 잘했어"라며 놀라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멸치 손질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이 정말 손질 잘 하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정말 똑똑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