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1년만에 고객 100만명 돌파

입력 2015-03-30 17:58
신한은행은 출범 1주년을 맞은 '미래설계센터'의 상품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은퇴생활비 전용 통장인 '미래설계통장' 가입고객은 100만명, 은퇴 상품 판매액은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필요자금을 반영해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는 'S-미래설계'시스템의 상담 건수도 지난 10월 출시 이후 1만5천건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부부은퇴교실'에는 총 550쌍의 고객들이 참여해 은퇴상품, 은퇴자산관리 솔루션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 상담 및 은퇴 설계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5월 CFP, AFPK 등 각종 금융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893명의 전문인력들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미래설계센터'를 전국 781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또한 신한미래설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4월 중 영업점에서 'S-미래설계' 상담을 받거나, 은퇴관련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