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0%만 넘어도 좋겠다"
배우 박유천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예상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연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SBS 드라마랑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시청률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유천은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 10%만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했던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 '호박꽃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연출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조희봉 등이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오랜만에 드라마 나오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벌써부터 기대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를 선보일까?"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흥행보증수표라서 시청률 10% 넘을 듯"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뭘해도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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