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13개국 판매, 김현주 향한 해외팬 '관심집중'

입력 2015-03-30 14:05
KBS2 '가족끼리 왜이래'가 해외 13개 지역에 판매된 가운데, 해외 팬들의 김현주를 향한 남다른 관심이 화제다.



지난달 15일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가족끼리 왜이래'가 해외 13개 지역에 판매되며 글로벌 드라마로 나아가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불효소송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가족의 정과 부성애를 담은 드라마로, 특히 주연 배우 김현주의 풍성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자체 최고시청률 43.3%를 기록하는 등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미 방영이 시작된 대만, 미얀마, 몽골에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김현주를 향한 열띤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주말마다 온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가족끼리 왜이래'의 김현주의 눈부신 활약이 해외 팬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게 될 것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주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가족끼리 왜이래'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한 김현주 역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깊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 김현주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유럽,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의 지역에서 올해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대만, 미얀마, 몽골에서는 현재 방영 중이다.(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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