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실종느와르M'에서 강하늘이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28일 방송된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1회에는 감옥 안에서의 살인을 예고한 사형수 이정수(강하늘)와 길수현(김강우)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우은 부모를 죽인 살인자라는 게 믿기지 않은 만큼 순한 얼굴을 하고 있는 강하늘을 만났다. 김강우은 강하늘에게 "죽인 사람이 더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그냥 말하면 재미없다. 게임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강하늘은 김강우에게 메모지를 건네며 "내가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아와라. 그럼 그들이 묻힌 장소를 알려주겠다"라는 제안을 했다. 또한 강하늘은 "정정하겠다. 죽을 사람이라고 하자"라고 덧붙이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종느와르M' 강하늘, 완전 멋있네" "'실종느와르M' 강하늘, 연기 소름끼친다" "'실종느와르M' 강하늘, 연기 정말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OCN '실종느와르M'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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