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프랑수아 르꽁뜨 내정

입력 2015-03-30 09:50
악사손해보험이 신임 대표이사로 프랑수아 르꽁뜨(Francois Lecomte)를 내정했습니다.



르꽁뜨 신임 대표이사는 홍콩에 위치한 '악사 아시아'에서 CFO로 일해 왔으며, 사업 전략 및 고객 서비스 관련된 주요 프로젝트 등을 담당해왔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합자 회사인 '악사 TianPing' 설립을 통해 악사그룹의 중국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고, 2011년에는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에 소속된 벨기에의 다이렉트 보험사 '악사 투어링 인슈어런스'의 CEO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자비에 베리(Xavier Veyry) 현 악사다이렉트 대표이사는 악사그룹 내 아시아 지역 다이렉트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AGDASIA-HUB>의 총괄 CEO를 맡게 됩니다.

<AGD ASIA-HUB>는 현재 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자비에 베리 현 대표 이사는 총괄 CEO로써 향후 한국과 중국, 일본의 다이렉트 보험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의 모든 다이렉트 사업을 이끌 예정입니다.

르꽁뜨 신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악사손보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