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검찰 수사에 급락··비자금 포착 압수수색

입력 2015-03-30 09:12


동국제강이 검찰 수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19% 내린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와 계열사 그리고 장세주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검찰은 동국제강이 해외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