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1일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차관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투싼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의 조류와 투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명 디자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간담회로 진행됩니다.
특히 '모터시티 유럽'의 디자인 컨설턴트 데이비드 힐튼과 볼보 디자인 매니저 데미안 호스트, 영국 카디자인 리서치사 대표 샘 리빙스턴, 미국 아트디자인스쿨 운송디자인학과 임범석 교수 등이 참석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디자인 학과 관련 대학생과 교수, 디자인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올 뉴 투싼과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입니다.
포럼에 참가하려면 4월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