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나는 3월까지 패딩을 입는다"...왜?

입력 2015-03-29 11:44


방송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미선이 산후조리를 못했다고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미선이 출연,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미선은 "나는 3월까지 패딩을 입는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영자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했느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그렇다. 둘째를 낳고 한 달 정도 쉬고 다시 복귀를 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돌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돌침대가 차갑게 식어 있었다. 너무 추웠다. 어른들이 한 명 더 낳으면 괜찮다고 하던데 그럴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안됐다"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고생 많았다" "식사하셨어요 박미선, 정말 열심히 사시는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