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24시간 대본 삼매경 ‘연기 열정’

입력 2015-03-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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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촬영 현장 속 대본 삼매경에 빠진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극 중 이성경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무한긍정 효녀이자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알바의 달인 강이솔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성경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모델 출신다운 8등신 비주얼과 신선한 마스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이솔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촬영 대기 중에도 24시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진지하게 열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대본이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틈만 나면 대사를 연습하는 등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인 배우의 자세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왕의 꽃’ 5화에서 이성경은 강태오(동구 역)와 클럽의 최고 분위기 메이커 ‘산소 남매’로 변신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