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이태임 욕설 동영상 유출 파문...'반말 안했다더니'

입력 2015-03-27 18:09


예원 이태임 욕설 동영상 유출 파문...'반말 안했다더니'

배우 이태임과 예원이 욕설 동영상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7일 공개된 1분30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이태임이 물속에서 나온 후 예원과 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동영상은 예원이 막 바다에 들어갔다 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고 말을 거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예원이 "추워요?"라고 묻자 이태임이 "너무 춥다, 너도 한번 갔다와봐"라고 대답한다.

문제는 예원이 "안돼"라고 말하면서 발생한다.

이태임이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묻자 예원이 다시 "아니아니"라고 반말로 답한다.

그러자 화가 난 이태임이 "지금 어디서 반말이냐"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차갑게 내뱉고 예원도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반발을 한다.

이후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뜨냐" "보이는 게 없냐"고 욕설을 퍼붓고 제작진의 만류로 현장엔 예원만 남게 된다.

동영상엔 예원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표정과 함께 욕설을 내뱉는 장면까지 나왔다.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면서 프로그램에 결국 하차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 측은 "막 바다에서 나온 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원 측은 지난 4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어떻게 카메라가 보고 있는데, 반말을 했을 수 있겠는가"라며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동영상 공개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