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운동장 데이트 포착 '화기애애'

입력 2015-03-28 01:45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운동장 데이트 포착 '화기애애'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설현과 이종현의 '운동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이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뱀파이어 소녀 설현(백마리 역)과 인간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뱀파이어 이종현(한시후 역)의 스틸 컷으로 '묘한 케미'가 눈에 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과 이종현은 학교 운동장에서 손을 맞잡은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커플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은 채 꽁냥꽁냥 핑크빛 '썸' 기류를 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설현과 이종현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환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빨리 보고싶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선남선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극소수계층 뱀파이어가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5월 첫 방송된다.(사진=(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한국경제 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