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3월 25일 인천한누리학교에 ‘건강보험 Zone’ 28호점을 개소했다.
‘건강보험 Zone’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만드는 작은 도서관이다.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층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해 기증한다.
‘건강보험 Zone’은 경남 함양이 1호점이다. 현재는 강원 홍천, 경북 울진 등 전국에 개설되어 있다. 이번 인천한누리학교에 이어 전남 화순에서도 29호점이 개소를 앞두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건강보험 Zone’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