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위아래 댄스, 아찔한 의상 입고..."역시 아이돌"

입력 2015-03-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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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위아래 댄스, 아찔한 의상 입고..."역시 아이돌"

여왕의 꽃에 출연하는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서유라 역)가 화제다.

'여왕의 꽃' 제작진은 27일 고우리가 한 클럽에서 아찔한 의상을 입고 걸그룹 'EXID' 위아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6회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고우리는 블랙 탱크탑과 미니팬츠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한 웨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촬영을 위해 고우리는 3일 동안 소속사 안무팀의 레슨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했으며,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본인 스타일에 맞게 직접 편곡해 오는 성의를 보였다는 후문.

이에 '여왕의 꽃' 최재석 PD는 "'역시 아이돌은 아이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섹시하기도 했지만 춤이 멋있어서 놀랐다. 클럽에서 음악이 나오니 바로 몰입해 춤을 추더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여왕의 꽃'에서 사랑스러운 천방지축 캐릭터 서유라로 연기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