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진, 글로벌 #mycalvins 데님 시리즈 공개…모델 켄달 제너 참여

입력 2015-03-27 14:08


캘빈클라인 진이 활동적인 도시의 스트릿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mycalvins(#마이캘빈) 데님 시리즈를 2015년 3월 2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인은 다가오는 5월 1일에 국내 지정된 캘빈클라인 진 매장에서만 판매 예정이다.

패션 포토그래퍼 알라스데어 맥렐란과 스타일리스트 멜라니 워드가 뉴욕에서 촬영한 이 글로벌 캠페인은 미국의 새로운 모델이자 SNS 스타인 켄달 제너와 모델 시몬 네스만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아웃도어와 프린트 광고뿐만 아니라 새롭고 실험적인 방법으로 전개됐다.

“캘빈클라인 진의 모델이 되어 저의 진정한 꿈을 이루었습니다”는 말을 남긴 켄달 제너는 "세계적인 탑 슈퍼모델이 촬영했던 잡지, 빌보드의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 광고를 보면서 이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자랐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캘빈클라인의 최고마케팅 경영자 멜리사 골디는 “켄달은 캘빈클라인 진 캠페인에 그녀의 젋은 에너지와 엣지있는 감각을 선사하는 모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영향력 있는 팬을 보유한 그녀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이 캘빈클라인 진을 둘러 싼 현대문화적인 교감을 불러 일으키며 이번 데님 한정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는 캘빈클라인 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캐빈 케리건에 의해 디자인됐으며 세계적인 모델, 가수, 운동선수, 셀러브리티와 영향력 있는 모델 켄달 제너가 참여한 #mycalvins 소셜 미디어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 소셜미디어에서 #mycalvins을 사용해 캘빈클라인 제품을 착용한 셀피를 포스팅함으로써 전세계 캘빈클라인의 팬에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는 이 성공적인 캠페인은 25개국 이상 수백 명의 유명인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약 4억 명의 팬들과 1300만 건이 넘는 세계적인 교류를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