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에 출연한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조선왕조실톡'이라는 웹툰을 연재 중인 무적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무적핑크는 "다들 날 30대 남자로 알고 있다. 난 역사 만화가 아니라 일상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일상 이야기다. 단지 조선시대서 소재를 얻었을 뿐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대화체로 역사를 보여주는 '조선왕조실톡'의 설정에 대해 "조상님들 공덕이다. 조선왕조실록 자체가 대화를 기록한 로그라서 원본 덕을 많이 봤다. 난 거기에 인격을 추가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적핑크는 "먼저 정사에서 소재를 발췌하고 야사에도 기록돼 있을 경우 사용을 하고 정사와 야사를 기록한다"라고 웹툰 제작 과정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똑똑한 것 같네!"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우와 예쁘다~"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이 만화 참신하던데"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나도 웹툰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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