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주량에 깜짝! "두병 반 마신다고?"

입력 2015-03-27 12:51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주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함께 단골 치킨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조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치킨+맥주)하기'라고 적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해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가까스로 침묵을 깬 조재현은 조혜정의 주량이 소주 두 병 반 이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조재현은 딸의 주량 이야기에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라며 본인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에 휩싸였다. 아빠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딸 혜정은 재미있다는 듯 평소의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완전 매력적이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귀여운 아빠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완전 재미있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이 프로그램 은근히 중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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