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임은경 향한 사심 고백 '들이대고 싶을 만큼 예뻐…'

입력 2015-03-27 13:35
배우 임창정이 SNS를 통해 임은경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2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임은경의 모습이 담긴 영화 '치외법권'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임창정은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은경은 환자복을 입고 있는 한 여성과 포옹을 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임창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통제 불능의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로 8월 개봉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임은경, 임남매네" "임창정 임은경, 언제 스캔들 났었나?" "임창정 임은경, 완전 귀엽다" "임창정 임은경, 영화 대박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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