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송재림, 이하나에게 박력 고백 "누나라 부르지 않을거야"

입력 2015-03-27 10:15
'착않여' 송재림, 이하나에게 박력 고백 "누나라 부르지 않을거야"



'착하지 않은 여자' 연하남 이루오(송재림)가 정마리(이하나)에게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경,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는 정마리에게 고백을 한 후 그와 함께 문자를 하는 이루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마리는 "학원 수강생이 확 떨어지면 어떡하냐"며 두 사람의 공개 연인 선언의 후폭풍을 걱정했다. 이어 정마리는 "내가 두 살 더 많은 건 알고 있느냐"고 문자를 했고, 이루오는 "마리야, 난 널 누나라고 부르지 않을거다. 네가 날 오빠라고 부르는 건 허락하마"라고 답장을 했다.

또 이루오는 "난 널 마리 씨라 부를게, 좀 더 친해지면 그 땐 마리야"라고 고백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 송재림 이하나, 잘 어울린다" "'착하지 않은 여자' 송재림 이하나, 연상연하 커플이네" "'착하지 않은 여자' 송재림 이하나,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착하지 않은 여자' 송재림 이하나, 둘의 케미가 기대된다" "'착하지 않은 여자' 송재림 이하나,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