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8.7% 기록

'앵그리맘'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8.7% 기록



'앵그리맘' 시청률이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4회는 전국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조강자(김희선)는 딸의 학교폭력 배후에 안동칠(김희원)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또한 임신 중이던 진이경(윤예주)이 친구 오아란(김유정)을 지키고 도정우(김태훈)에게 반기를 들려다가 결국 정우 측에 의해 옥상에서 떠밀려 살해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3%의 시청률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앵그리맘' 시청률, 하락했지만 앞으로 계속 상승할 듯" "'앵그리맘' 시청률, 또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네" "'앵그리맘' 시청률, 왜 하락했지?" "'앵그리맘'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도 넘볼 수 있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앵그리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