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키이스트와 계약만료…향후 거취는?

입력 2015-03-26 17:51
박은빈, 키이스트와 계약만료…향후 거취는?



배우 박은빈이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이 만료,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26일 OSEN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빌어 "박은빈은 최근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재계약이나 다른 소속사와의 계약을 곧바로 알아보지는 않은 채 올해는 학업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키이스트 측 관계자 역시 이 매체에 "박은빈의 계약이 만료된 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학업에 전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계약은 만료됐지만 계속해서 박은빈의 일을 봐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은빈은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에 출연해 아역 배우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으며 최근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1년에는 서강대 수시모집 1차전형에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해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은빈, 키이스트와 계약만료이 만료됐지만 계속해서 인연 이어갈 듯" "박은빈, 당분간 학업에만 전념하나 보네" "박은빈, 연기 잘 한다" "박은빈, 당분간 활동할 계획이 없는가?" "박은빈, 다른 기획사 가는 것은 아니겠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