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떡볶이, 대체 맛이 어떻길래? 출연자들 극찬!

입력 2015-03-26 11:07
수요미식회 떡볶이

(수요미식회 떡볶이 사진설명=방송화면캡처)











수요미식회 떡볶이, 대체 맛이 어떻길래? 출연자들 극찬!

어제(25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대구의 마약떡볶이의 원조가 소개됐고, 맛을 본 출연진들은 "단 맛이 하나도 없다. 너무 매워서 보약을 먹는 기분이었다. 먹자마자 기침이 나왔다" 라며 마약떡볶이의 매운맛에 대해 전했다.

또 마약 떡볶이 이름의 유래에 대해 홍신애는 "떡볶이를 만들 때 하얀가루를 넣는다. 그런데 하얀 가루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사람들인 ‘진짜 마약이다’라고 한다. 그 정체는 1급 비밀이다”라고 설명하며 마약떡볶이의 하얀가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한편 이날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윤지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풍년쌀농산 떡볶이'를 극찬했다.

특히 이윤지는 "내가 밀떡파인데도 불구하고 쌀떡이 맛있더라"며 "떡볶이의 세계화가 가능한 집이다. 많은 다양한 맛 중에 많은 외국인들이 이 맛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풍년쌀농산 떡볶이집의 맛에 감탄했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떡볶이, 나도 먹어보고싶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마약떡볶이 하얀가루 궁금하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풍년쌀농산 떡볶이집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